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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트폭력, 떠나는 사랑 잡기 위한 몸부림" 류여해 한국당 최고위원 강의계획서 도마에

작성자
ZXGC43
작성일
2021.03.04
첨부파일0
추천수
0
조회수
197
내용

수원대학교 법학과 겸임교수인 류여해 자유한국당 최고위원(44·사진)의 올 2학기 강의계획서를 임신중절수술금액놓고 소셜미디어가 시끌시끌하다. 강의계획서에 나오는 ‘데이트폭력, 떠나는 강남역왁싱사랑을 잡기 위한 몸부림’ 등의 주제가 성 차별적이라는 주장이 제기됐기 때문이다. 류 최고위원은 “강의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하기 위해 쓴 반어법적 표현”이라고 반박했다.논란이 되고 있는 강의는 수원대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포스트모던 사회에서의 여성과 법’이란 3학점짜리 교양수업이다. 수원대는 오는 28일 2학기 개강을 앞두고 있다. 류 최고위원은 강의개요에서 “다양한 법률이 난무하는 현대사회에서 여성을 중심으로 또는 피해자, 가해자로 하는 법률이 많이 생겨나고 있다. 그런데 과연 구리신경외과성을 중심으로 나누게 되는 법률이 평등한 것일까? 법 속에서 여성의 지위를 찾아보고 남성들이 느끼는 소외감과 현실을 통해 현대사회가 나아갈 방향을 고민해본다”고 밝혔다.류 최고위원은 15주 동안의 강의 ‘주제 내용’을 강의계획서에 썼다. 4주차 주제는 ‘성희롱과 성추행은? 왜 여성은 아니라고 말하는 데 주저하는가? 남자는 항상 가해자인가?’, 5주차 ‘남자도 억울해요! 남자들이 목이물감억울한 여성을 위한 법’, 6주차 ‘스토킹은 범죄인가요? 나는 사랑한 수원교통사고한의원죄뿐입니다. 열번 찍는 중입니다’, 7주차 주제는 ‘데이트폭력, 떠나는 사랑을 잡기 위한 몸부림’ 등이다.강의계획서는 22일 트위터와 페이스북 등을 통해 일부 누리꾼 사이에서 “데이트폭력이 어떻게 떠나는 사랑을 잡기 위한 몸부림으로 미화될 수 있는지 이해할 수 없다” “이런 강의를 하는 교수가 있다는 데서 한 번 놀라고 그 교수가 한국당 최고위원이라는 데서 두 반영구학원번 놀라고 심지어 여자라는 데서 세 번 놀랐다” 등의 반응이 나오고 있다. 수원대생 이모씨는 “많은 여성들이 성폭력, 스토킹, 데이트폭력 등으로 생명의 위협을 느끼고 있는 내보험찾아줌상황에서 이를 고지혈증마치 남성 개인의 이유있는 일탈인 양 합리화하는 듯한 강의 제목”이라며 “수업이 실제 이런 내용으로 진행된다면 심각한 문제”라고 말했다.류 최고위원은 이날 경향신문과 통화하면서 “수업에 대한 호기심을 유발하기 위해 그렇게 썼다”며 “내가 썼던 책을 본 사람들은 절대 오해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반박했다. 그는 “스토킹의 경우 나는 처벌 강화를 찬성하는 사람”이라며 “스토킹 처벌이 경범죄 수준이라 그걸 비아냥거리기 위해 강의계획서에 그렇게 암보험비교쓴 것”이라고 설명했다.지난해 12월 새누리당(현 자유한국당) 윤리위원으로 정치권에 발을 들인 류 최고위원은 당 팟캐스트 ‘적반하장’ 진행자로 이름을 알렸다. 류 최고위원은 지난 7·3 전당대회 과정에서 “구치소에 있는 박근혜 대통령을 지켜야 한다” “좌빨들한테 이 나라를 뺏기지 않겠다”고 말하기도 했다.경향신문 [오늘의 인기뉴스]탁현민, 문 대통령 신임 업고 건재···여당 ‘잠잠‘ 야당 ‘부글’류여해 한국당 최고의원 강의계획서에 ‘성차별 표현’ 수두룩미국 ‘여성위생용품 쓰다 난소암’ 피해자에 4700억 배상 판결박근혜 때 풀린 ‘역대 최대 물량’ 입주 시기가 온다배우 송선미 남편 사망 원인이 유산 분쟁?▶ 경향신문 웹사이트 상위노출SNS [트위터] [페이스북]▶ [인기 무료만화 보기]▶ [카카오 친구맺기]ⓒ경향신문(www.khan.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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