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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어닝쇼크' GS건설 하한가…'날개 없는 추락'

작성자
FYFG49
작성일
2021.03.03
첨부파일0
추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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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212
내용

[머니투데이 김하늬기자][[특징주마감] 증권사 목표주가 30% 낮춰… "손실 뒤늦은 고백, 신뢰 잃었다"]1분기 '어닝쇼크'의 충격에 휩싸인 GS건설이 11일 하한가로 추락했다. 상당수 증권사들이 목표주가를 현재 주가 대비 20% 가량 낮은 수준으로 대폭 하향조정했다. 이는 사실상 '매도'로 해석할 수 있다. 이날 GS건설은 가격제한폭까지 내려간 4만2000원으로 장을 마쳤다. 한국, 한화, 키움, 신한, 미래에셋 등의 창구에서 매도물량이 쏟아졌다. 장 마감 뒤에도 하한가 호가 잔량에만 413만3270주가 묶여있는 상태다. 이는 GS건설의 전체 유통주식수(4956만719주)의 8.33%에 달하는 보험비교규모다.GS건설의 주요 주주가운데는 템플턴자산운용(7.38%)과 국민연금(5.80%)도 포함돼 있다. 1분기 5300억원 규모 '어닝쇼크'에 이어 올 한해 9000억 영업적자를 기록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기관투자자를 포함한 개인 투자자들의 손실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이에 따라 KDB대우증권, 대신증권, 한국투자증권, NH농협증권, 한화투자증권, KTB투자증권, 메리츠증권 등 15개 증권사가 투자의견을 중립 및 축소(Reduce)로 전환하고 목표주가를 입냄새3만5000~3만8000원 수준까지 하향 조정했다.◇신뢰 잃은 GS건설, '날개 없는 추락' 언제까지?=전문가들은 우선 장기간 진행된 해외 플랜트 프로젝트의 손실을 뒤늦게 밝힌 점을 두고 시장의 신뢰를 잃었다고 지적했다.앞서 GS건설은 지난 2월 대규모 IR을 통해 1분기 영업 손실규모가 2000억~3000억원 규모가 될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가 한 달여 만에 두 고지혈증배로 수정한 것. 이처럼 손실이 한 달 새 커진 것으로 나타나자 cm송증권가에선 납득하기 어렵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조윤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손실 규모는 총 EPC금액의 9.9%에 달하는 반영구학원것으로 4년 이상 공사를 진행해오던 상황에서 손실을 감지하지 못했다는 점은 이해하기 어려운, 주식시장의 신뢰를 떨어뜨리는 점이다"고 말했다.박형렬 KDB대우증권 연구원도 "공사 수행 과정에서 발생했을 문제들에 대해 준공 과정에 대규모 손실을 처리한 것은 회사의 회계처리와 ERP 시스템에 대한 신뢰성이 상실된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박 연구원은 "부채비율이 200% 이상으로 크게 상승할 것으로 추정되는데 시장의 신뢰 잃은 상태에서는 신규 차입시장이 악화될 운전자보험비교사이트것으로 판단한다"고 덧붙였다.◇추가 악재 출현 가능성은?=아울러 1분기 대규모 손실로 연간 실적도 적자를 면치 못할 거라는 점, 하반기 추가 손실 반영 가능성이 치과마케팅남아있다는 점, 회복에 암보험비교상당한 시간이 걸릴 거라는 점도 문제로 지목된다.이경자 한국투자증권 연구원도 "2006~2009년 급성장 기간에 취약했던 리스크 관리로 타사대비 후유증이 늦고 강하게 나타난 만큼 펀더멘털 회복까지 상당한 아트테크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GS건설이 수정 수원중고차제시한 올해 실적 가이던스는 영업손실 7988억원, 세전손실 9056억원이다. 대우증권 박 연구원은 "하반기에도 추가적인 손실 반영이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며 "2014년 상반기 주요 악성 프로젝트가 완공되는 시점까지는 실적 추정에 대한 신뢰를 회복하기 어려울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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