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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이경규씨, 관객 300만 넘어 1억 기부 꼭 하세요

작성자
ETCH83
작성일
2021.03.01
첨부파일0
추천수
0
조회수
188
내용

[OSEN=정유진 기자] '이경규씨, 300만 넘어 1억 기부 꼭 하세요'개그맨 겸 영화제작자 이경규가 영화 무해지환급형보험'전국노래자랑'의 300만 공약으로 젊은 영화인들을 위한 1억 기부를 내걸었다. 이경규는 9일 오전 서울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전국노래자랑' 제작보고회에서 "관객 300만명이 넘으면 백일상대여1억 원을 기부하겠다"며 "영화 수입말고 내가 가지고 있는 돈으로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그는 이어 "나는 영화인이 아니라 영화하는 분들에게 피해주면 어떡하나 걱정을 많이 했다. 혹시 영화가 잘되면 반드시 많이 돌려드려야 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어서 이렇게 결정했다"고 자신의 의사를 전달했다. 이날 이경규의 발언은 많은 의미가 내포돼 있었다. 스스로를 "영화인이 아니다"라고 규정지었고, 자신의 계속되는 도전이 혹여 영화인들에게 피해를 주는 것은 아닌지 우려하는 대목에서는 자신의 영화가 한국 영화계에 미칠 구리신경외과영향까지 고심하는 모습까지 보였다.과거 이경규는 목이물감한동안 섣불리 영화에 도전했다 큰 코 다친(?) 연예인의 대명사로 불려왔다. 1992년 스스로 얼음정수기연출과 각본, 주연과 기획까지 맡은 영화 '복수혈전'은 잊을만 하면 거론되며 그를 놀림감으로 만들었고 그에게 "영화를 찍겠다"는 말은 '자폭' 발언과 동일하게 여겨졌다. 다른 사람들에게 웃음을 줘야 하는 개그맨이라는 그의 직업은 영화에 대한 열정을 더욱 엉뚱하고 무모한 도전으로 비치게 한 것이 사실이다.그러나 영화에 대한 이경규의 일편단심은 15년 동안 변함이 없었다. 오히려 발기부전치료그는 2007년 연출자가 아닌 제작자로 직함을 바꾸고 회심의 영화 '복면달호'를 선보였다. 당시 흥행배우 차태현을 신수동카페주인공으로 세운 '복면달호'는 언론과 관객들로부터 비교적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150만명이 조금 웃도는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에 참패한 전작을 뛰어넘는 성적을 얻었다.이경규에게 '복면달호'가 남긴 것은 흥행 성적이나 역류성식도염치료수익이 아니었다. 그는 이 영화로 제작자로서의 가능성을 인정 받았고, 새로운 자신감을 얻었다. 그리고 이후 나온 영화가 '전국노래자랑'이다. 영화에 대한 자신의 도전이 진지하게 받아들여지고 난 후 처음으로 나온 영화인 암보험비교만큼 '전국노래자랑'에 거는 이경규의 기대도 적지는 않을 것이다. 어쩌면 이경규가 300만 공약으로 젊은 독립영화인들에게 1억을 기부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것은 '아직은 내가 영화인으로 인정받을 수는 없지만 이 영화로 그것을 가능하게 하고 싶다'는 속내를 강남브라질리언왁싱내심 드러내 보인 것은 아닐까. 제작자 이경규가 '전국노래자랑'을 통해 자신이 알리고 싶은 웃음과 행복을 관객들과 젊은 영화인들에게 나눠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전국노래자랑'은 가수의 꿈을 안은 사람들이 TV 프로그램 '전국노래자랑'에 출연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오는 5월 1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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